FS1, 아트리오 이어폰 개발자의 레퍼런스 완성품이 나왔습니다. 리뷰합니다.
글.사진 : 루릭 (blog.naver.com/luric) 이 이야기는 애플 아이팟이 막 데뷔했던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애플 매장의 액서세리 공급처였던 익스트림맥(XtremeMac)은 FS1이라는 이어폰을 정식 채택하여 '아이팟을 위한 이어폰'으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FS1의 디자인과 소리를 개선하여 아트리오(Atrio)라는 이어폰이 탄생했고, 미국의 퓨처 소닉스(Future Sonics)라는 브랜드로 헤드파이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게 됐는데요. 200달러가 넘는 가격의 아트리오는 무대 공연용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에 사용되는 드라이버를 담고 있었고, 다른 이어폰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품질의 저음으로 주목 받습니다. 그 후 2007년, 퓨처 소닉스 아트리오가 국내 수입이 ..
2023.07.07